진주는 자주 가는곳이 아니라 맛집 검색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팥빙수와 찐빵 시켜먹고
기분좋은 맛이네 했습니다
주변사람들도 생각나서 팥죽 10인분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비닐봉지에 밥그릇 한그릇정도 분량을 10개 싸쥤습니다
1인분 6000원 총 6만원치를요
플라스틱 용기포장이나 하다못해 양이라도 상식수준이면 이해했을껀데
받자마자 기분이 너무 나빠서 먹기도 싫었고
그딴식으로 싸준걸
선물할수도 없었습니다 남편은 심지어 버리고 가자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이가게에서 7만원가량 쓰고 나왔는데
이렇게 돈아까웠던 적은 없었어요
꼭 알리고싶어 리뷰 씁니다
향수를 자아내는 분위기와 맛입니다.
젊은분은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수 있을듯.
시나몬 첨가된 빙수가 추억에빠지게하더군요 ㅎ
점심먹은후라 가볍게 1인분 먹었습니다 포장은 2인부터입니다. 배가 부른상태였는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 방문에는 식사를 하지않고 갈겁니다 생각만해도 침에 넘어가네요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