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비스도 별로고 커피맛도 진하기만 하고 별로에요. 남직원은 리뷰 쓴다고 하면 믿고 바로 할인적용해서 보여주면 되는데 써서 보여달라고 하고 카드취소하고 번거롭게
하면서 직원이 불편한 기색이네요.
자주 오는데 커피맛과 직원친절도가 들쭉날쭉해요. 저번에는 소금빵 커팅헤줬는데 오늘은 안해주고 질겨서 플라스틱 칼로 잘 안되네요.대파빵은 맛있어요.
노란지붕의 건물외관이 유난히 예쁜까페, 혹시 옥수수를 상징하는게 아닐까? 싶다. 파머스가든이라는 이름답게 텃밭같은 너른 마당과 잔디(인조 포함)가 깔려있다. 나무도 화분도 많아 야외에서 멍때리기 좋을것 같다. 좌석이 많지 않지만 내부도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과하지 않게 꾸며 놓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따뜻한 느낌. 특색있는 음료들과 빵들이 있었는데 인기가 많은 곳인지 우리가 갔을때는 대부분 솔드아웃 ㅠㅠ 그래도 유명하다는 옥수수 타르트는 있어서 사옴. 달달하고 군옥수수향이 나서 맛있었다. 다른곳으로 이동할예정이어서 포장했지만 다음에 춘천에 온다면 재방해보고 싶음. 주차장이 넓어서 좋다.
커피가 정말 구수하고 좋네요. 신맛쓴맛 하나도 없어요. 빵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감자 치아바타가 최고네요.
춘천의 유명 베이커리, 오가닉 제조과정이 유명하고 방부제가 없어서 이틀 이내에 먹어야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이쁜 모양이 특색입니다 ㅋ 그리고 직원분들이 친절합니다~~
빵 종류가 은근히 많고 피자도 맥주도 팔고 비누방울도 판매하네요ㅋ 카페 건물 뒤에 가든이 있어요~ 엄청 넓진 않아도 인조 잔디가 깔려있어서 아이들이 뛰고 카페에 구비되어있는 자전거 킥보드 타기에 부담이 없어 좋아요~ㅋ 아직 사람들이 엄청 많지 않아서 놀기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