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조용하고 너무나 예쁜 카페. 애견 동반 가능.
베이커리도 많진 않지만 준비되어 있고, 커피도 맛이 좋았다! 커피 외에 몇 가지 문구류도 판매중!
- 좋은 분위기에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다루는 멋진 공간. 베를린의 보난자 커피를 취급하는 곳. 애견동반이 된다는 것도 장점. 다만 친절한듯 불친절한 서비스는 좀 개선이 되었으면.
- 보난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힙한 카페입니다. 와인도 판매해서 커피와 와인을 즐길 수 있어요! 커피는 디카페인 드립을 시켜 먹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매장 내에 판매하는 제품이 있어서 커피 나오는 동안 둘러볼 수 있어요.
-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한잔하기좋은곳. 비건샌드위치도 맛있었다
- 이 동네에 있을 법하지 않은 힙한 카페.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생기고 얼마 안 되어 바로 오픈소식을 접해서 가 봤었네요.
힙하다고 알려져서인지 거의 늘 북적거리고 주말에는 자리도 없더라고요. 오픈 한두해가 지난 지금도 비슷해요. 그나마 날이 좋을 때는 야외석에 앉을 수 있지만요.
솔직히 편한 자리라고는 없고(전부 딱딱한 의자 뿐) 언제 가봐도 직원이 친절하다는 느낌도 없는데 이렇게 늘 붐비는 건 SNS에서 유명하고 힙하다고 알려져서인 것 같아요. 이 근방에 괜찮은 카페가 그리 많지 않기도 하고요. 어쩌면 애견동반이 가능해서일지도요. 여튼 어느 때 방문해도 직원은 변함없이 시크합니다. 불친절까지는 아닌데 마음이 편안하다, 친절해서 다시 가고싶다, 는 절대 아니에요. 요즘 힙하다는 카페 젊은 직원들이 대체로 다 태도가 시큰둥하긴 하지만요.
커피 맛은 괜찮아요. 독일 보난자 커피 원두니까 웬만큼은 하는 게 당연하겠지요. 이만한 맛은 사실 서울 시내에 많아요. 동네니까 기회되면 종종 가지만 먼 곳이면 한 번 와봤다로 충분해서 다시 안 올 것 같아요. 저녁에는 품절되는 음식메뉴랑 베이커리류도 꽤 많으니까 음식을 노리신다면 일찍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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