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서울에서 냉삼집으로 다섯 손가락에 들 정도로 유명한 줄 서는 맛집입니다. 냉동 삼겹살 1인분 1.6만원인데요. 유명한 부산 "서초갈비" 처럼 기름이 아주 깨.끗.합니다. 재상이 김치 음총 묵고 갔데이 처럼 흐르는 삼겹살 기름에 김치를 익혀 먹으니 김치질 상관 없이 아주 맛이 끝내줬습니다.
처음에 기본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국에서 한번 놀라고, 파무침에 두번 놀랍니다. 고추장 + 마요소스가 냉삼이랑 아주 잘 어울려서 둘이서 냉삼 4인분, 껍데기 1인분 뽀시고 왔네요. 그리고 고추장 찌개(9천원) + 쫄면사리(1천원) 강추입니다. 녹진하면서 진한 국물에 돼지고기가 잔뜩 들어가 있었어요. 요리 자체가 정말 훌륭한 맛집입니다. 토요일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요. 줄이 생각 보다 없어서 10분만에 입장하였습니다
- 확실히 냉동삼겹살의 기술은 좋았고 기존 냉삼과는 남다른 좋은 고기를 사용합니다. 명성대비 친절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깎아내립니다.
- 유투브 동영상 보고 너무 가고 싶어서 찜 해두었고, 자전거 라이딩 하고, 꽃 구경하다가 망원동에 자전거 놓고 바로 걸어서 찾아갔는데,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2층으로 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악, 분위기는 괜찮았고, 1층이 더 분위기는 좋아보였습니다. 냉동 삼겹살 너무 맛있고, 고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솔직히 냉삼 땡기면 여기를 찾을 듯 합니다. LA 갈비도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우리가 먹었던 갈비에서 최고로 꼽힐 수 있는 퀄리티 였고, 양념도 너무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고추장찌개는 솔직히 그냥 그랬고... 밑반찬에서 파절이 무침이 최고 였습니다. 그런데 손님에 비해 일하는 분들의 속도나 대응 하는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조금 느리고, 여러번 불러야 오시는... 차라리 벨을 설치하는게 나을듯 하고, 그리고 가능하면 호일은 쫌 빠르게 갈 수 있도록 어떠한 방법이 필요할 듯 합니다. 금액이 높은 편이라 맛을 생각하면 재방문 의사는 있는데, 조금 서비스 적인 부분이 개선되어야 더 편하게 방문이 가능 할 듯 합니다. 좌석간의 간격도 조금 넓었으면 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최고!!
- 레트로 분위기 물씬.
가게도 전체적으로 깨끗했고(화장실도 깨끗), 음식도 깔끔했어요.
서비스도 빠르시고 친절하셔요.
- 급냉 삼겹 신선하고 질 좋음, 부드러움!
파절이가 미친 맛!
고추장찌개 국물이 진함!
껍데기는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
꽈리고추와 콩줄기는 냉삼과 필수조합!
노포 분위기에 분홍 소시지가 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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