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개인레스토랑은 오랜만에 가봅니다.
피클 맛있어요.
시금치피자맛있어요.
스테이크는 고기 냄새가 좀 나요.
그래서 일부러 미나리를 넣은 건지....
- 와인도 너무 좋고, 음식 맛도 좋군. 아껴서 모은 돈을 쓸 자격이 있는 음식들…
- 10년 넘게 잘 먹고있는 집입니다.
시금치피자랑 해산물빠쉐파스타 즐겨 시켜먹습니다.
먹는팁은 직원분이 서빙하면서 알려주세요.
식전빵으로 마늘빵 나오고 피클같은 반찬은 셀프입니다.
시금치피자는 쫀득한 도우에 상큼달달한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맛있고 빠쉐파스타는 해장국 같은 시원함이 섞여서 맛있습니다.
어린이들, 애기들 먹을때 자리도 챙겨주니 참고하시고 주차는 바로 앞 주차장 1시간 이용권 줍니다!
- 시금치피자, 해산물 빠쉐, 감바스 먹고 왔습니다.
저는 다른 리뷰들과는 다르게 시금치피자가 좀 별로였네요. 베이컨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약간의 시금치 향, 토마토 맛으로 먹는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프레쉬하게 먹기 아주 좋지만 다른 메뉴와의 조합 면에서 실패한 듯 하네요. 후식 느낌으로 먹을걸 ㅠㅠ
빠쉐는 지극히 한국적인 맛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소위 말하는 단짠, 그리고 매콤한 스튜처럼 깔린 국물이 마치 라면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같습니다. 감바스 또한 무난하게 맛있었구요.
한 가지 단점은... 이건 예민한 부분입니다만 3-4세 정도 되는 아이를 데려온 손님이 계셨는데, 아이가 꽤 오랜 시간 울고, 울음을 그친 뒤에 핸드폰으로 내내 동요 유튜브를 틀어놓았는데도 별다른 조치 없이 직원 분들이 방관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가 한 번쯤 울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데, 식당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음식 뿐 아니라 분위기와 안락함을 파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을 때에는 잠시라도 아이와 손님을 내보내어 아이를 진정시키고 다시 재입장 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적지 않은 돈 내고 아이 울음소리와 동요 들으며 식사하니 솔직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 음식 깔끔하고 맛있어요. 리코타치즈 샐러드에 치즈가 듬뿍~ 해산물 스파게티도 일품이에요. 셋이 가면 시금치 피자도 먹어야죠^^
볕이 드는 창가 자리에 앉으면 더 행복해져요 ㅎㅎ
골목 뒷편으로 무료 1시간 주차장에는 확인도장도 챙겨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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