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비오는 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황남칼국수, 들깨칼국수, 콩국수, 해물파전 먹었습니다. 콩국수는 3~ 10월까지만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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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완비
남녀분리화장실(바깥)
해물파전에 해물이 많음
직접 콩을 갈아만든 콩국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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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에 밀가루가 많음(그래도 바삭하고 맛있음, 호불호 있을듯)
- 상호 바뀌기 전부터 한번씩 들르는 편인데 간단하게 한끼 하기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칼국수 먹을 땐 들깨 칼국수를 주로 먹는 편인데 육수가 걸쭉하니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썩 괜찮습니다. 김치가 100% 국내산으로 만든다는데, 겉절이 느낌이 제대로 나고 고춧가루가 겉도는 느낌이 없어서 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일품입니다. 만두는 고기 만두랑 갈비 만두가 있는데 갈비 만두는 양념 맛이 조금 강한 편이긴 하나, 심심하지 않아서 갈비 양념 맛 상관 없는 분들껜 추천합니다. 면 양이 개인적으로는 좀 적었던 편이라 평소에 양이 많은 분들은 밥을 따로 시키시거나 곱배기 시켜야 할 것 같아요. 다음 방문 때는 곱배기로 시켜서 다른 만두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황태육수에 비단조개로 시원한 국물 맛이 좋습니다. 얼큰이 칼국수는 먹다보니 칼칼한 매운맛이 오래가네요..
- 우동같아요.
칼국수가 아닌거 같습니다.
조개랑 북어가 어울리는 조합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조개는 매우 반가운 조개이네요.
비단조개 입니다.
저희집 앞에 많이 잡히는대요. (고성 현내)
여름이면 잡아서 해감시키고 냉동고에 얼려두고
두고두고 먹습니다.
갑자기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해동을 잘 시키면 조개껍질이 안부셔지고 살이
바로 떨어집니다.
근대 제가 귀찮아서 그냥 냉동상태로
그대로 해먹습니다.
그럼 조개껍질이 잘부숴지고 조갯살이 껍질에
유리에 붙은 스티커 띠어내듯 먹어야 합니다.
사장님 잘되라고 솔직히 이야기 해드립니다.
귀담아 듣기 싫으시면 뭐
휴게소 김치우동맛 같아요. 맛있기야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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