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3인 세트 52,000원인가 나왔어요. 커리 3종, 치킨맛 1종 선택을 합니다. 저희는 야채커리 파니르 마크니, 치킨커리 치킨 마크니, 새우커리 프라운 고안과 치킨티카(순살치킨)를 시켰는데요. 커리들이 기본적으로 알싸한 뒷맛이 있습니다. 야채커리와 치킨커리는 토마토가 들어가는지 붉은색이었는데, 뒷맛이 쌍화탕 같은.. 약간 한약 느낌이 좀 나요. 탄두리치킨은 맵지 않다고 해서 애도 먹일 수 있겠거니하고 시켰는데 애가 먹기엔 맵습니다 ㅡㅡ; 밥은 향 문제는 없었고 고슬고슬해서 커리비벼먹기엔 좋았어요. 제일 좋았던 건 플레인 난인데 쫄깃해서 역시 커리 찍어먹기는 좋았어요. 디저트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매우 진해서 좋았고요.
전반적으로 배가 고픈 상태라면 억지로라도 먹을 수는 있지만, 맛과 향 때문에 즐기지는 못할 그런 음식들이었습니다. 생긴지 제법 오래 되어 한 번은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드디어 와봤는데, 굳이 두 번 이상 다시 올만한 곳은 아니었네요.
- 이벤트메뉴를 시켜서 둘이먹었습니다! 카레는 너무너무 제 취향이었구요 밥도맛있었어요! 다만 케밥은 향신료가 강해서 좀 짰네요ㅠㅠ 밀크티는 씁쓸한 맛이강하고 뜨거웠어요! 식혀서 마셨는데 다 마시긴 힘들더라구요ㅠ 제가 마시던 밀크티랑은 다른 느낌이었어요
- 정통 인도 커리 특유의 향신료 향이 강함.
맛은 평범합니다.
세트메뉴에 라씨가 있는데 다 떨어져서 아이스 크림으로 바뀌고 서빙 하시는 외국인 직원분들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우심. 특히 여자 서빙직원은 의욕이 없으신지 계속 앉아계시고 새로온 손님이 테이블좀 닦아주시겠냐고 여러번 물어봐도 반응 안하니까 그냥 나가심..저도 호출 세번 해서 겨우 물 받고..별하나도 아까운 곳..
- 난은 다른 카레 전문점에 비해서 너무 두껍고 질겼음 그래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카레는 맛도 애매했고 향신료가 제대로 분쇄 되지 않은건지 먹는 도중에 강한 향이 확 올라오는 일이 있음
그나마 탄두리 치킨은 순살에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지만 직원이 한국어는 거의 못한 다는 점과 더러운 위생까지 생각하면 좀 별로였습니다.
- 인도식 카레인데 약간 한국식으로 변형한느낌이네요. 난에 찍어먹으니 맛있었구요.
양고기는 아무래도 냄새가 있어요.
카레종류에 따라 맛이 틀리더라구요.
탄두리치킨도 매콤하니 맛있었구요.
다른음식 먹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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