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우연히 닭갈비 먹고 들른 카페, 2층에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Music hall도 있고, 날씨 좋으면 소양강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빈백도 충분히 있어요.
- 강가 뷰가 인상적이고 사계절 푸른 인조잔디가 펼쳐진 뒷마당 그리고 장작불멍 하기 좋은 장소도 있다.탁트인 통창 테라스가 인테리어의 멋을 더해준다.
다만 커피맛은 개인적으로 신맛을 좋아하는 내게는 안맞는다
- 겉으로 보기엔 주차장에 건물만 덩그러니 있는 거 같아 보이지만, 건물 뒤편 경치가 좋다고!
메뉴판에 시그니처와 베스트, 신메뉴 표시가 잘 되어있어서 메뉴 고를 때 참고하기 좋았어요.
* 디카페인/샷 추가 +500원
* 시럽 추가 +500원
메뉴판에 디저트가 적혀있는데, 모형으로 어떤지 확인하면서 고르기 편해요.
1층 매장 내부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초록색 인조잔디가 쫙 깔려있어서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날씨가 안 좋을 땐 실내에서도 야외에 있는 기분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2층은 음악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확실히 조용했고,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정면 통창을 바라보는 구조였어요. 맨 앞자리가 탐났는데, 역시나 빈자리는 없어서 야외에 자리 잡았어요.
여자 화장실은 1층에 있고, 남자 화장실은 야외에 있었던 듯한 희미한 기억. 깔끔했어요.
앞에 건물이 없고 소양강이 흐르고 있는 데다가 초록 초록한 잔디 위에 자리 잡으니 놀러 나온 기분이었어요.
제가 주문한 카페라떼(7,000원)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신메뉴인 오렌지 아메리카노(7,500원)는 오묘한 맛이었어요. 새콤한데.. 얼음이 녹아서 희석되니까 조금 나았어요. 커피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자리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운 카페였어요. 저는 흐린 날 갔는데 맑은 날 가면 더 예쁠 거 같아요. 비 오는 날도 좋을 듯.
- 큰 기대없이 들어간 카페에 호수뷰.
빈백에 앉아 쉬기 좋다.
다만 비와서 앉을수가 없었다.
커피도 맛나고 좋았다. 다만 양이 조금 적었다.
- 정원이 너무이쁜 카페.. 더운여름 이라 못나가있었지만 봄이나 가을에는 너무 좋을듯. 2층은 노키즈존인데 음악 감상할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음.커피도 맛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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