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처음 먹어본 뼈찜 별미네요.
쟁반육면과 호박면전도 너무 맛있어요
- 오전반(5시~13:30)에는 소뼈와 선지를 넣은 해장국을 팔고 오후반(17시~23시)에는 안주할 만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오전반메뉴는 오전반에서만, 오후반메뉴는 오후반메뉴에서만 맛볼 수 있어요.
수육은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버너 위에 올려나와요. 부추 위에 고기를 올리고 도가니도 한쪽면에 나오는데 국물이 끓으며 증기로 촉촉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국물에 찍어서 먹어도 좋았습니다. 소스에 찍어먹으니 새콤한 감칠맛이 잘 어울려서 배를 채우며 한잔하기 좋았네요. 육수는 필요하면 더 챙겨주셨어요.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밑반찬은 김치나 동치미가 특별히 맛있진 않았지만 안주 퀄리티가 좋고, 사장님 매우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원래 해장국으로 유명한 곳인데 오후반에 여러 메뉴를 추가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한 것도 좋네요.
- 새벽엔 새벽대로 오전반이,
저녁엔 저녁대로 오후반이,
각각 취향과 맛을 저격해 드립니다.
오세요.
용문해장국에~
겨울엔 맛난 군고구마를 디저트로 드려요.
- 수육을 국물에 살짝 담궜다 빼서 먹는 방식인데 전혀 고기가 안질기고 냄새 1도 없네요~글구 호박면전도 주문했는데건새우가 올려져있어 새우맛이 강한 편입니다. 전은 쌀가루를 가지고 바삭하지 않게 익힌 전으로 좀 더 바삭했으면 맛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 지극히 평범한 맛입니다. 주차가 가능해서 갔는데 차라리 조금 걸어서 창성옥이나 다른 해장국집을 갈껄 그랬네요. 우거지는 좀 질기고 뼈해장국 답게 살은 별로 없고 뼈가 잔뜩입니다. 골프장 근처 해장국집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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