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소갈비와 돼지갈비가 둘다 있는 전통있는 갈비집. 부모님세대 때 데이트 코스라고 하는데 여전히 젊은 사람들도 많고 붐빈다. 사람 머릿수대로 엄청나게 큰 동치미를 주시는데 이게 또 별미다. 이대로 김치말이 국수를 먹으면 좋겠다 싶은데 맛냉면은 또 따로 메뉴가 존재한다. 단지 추운겨울엔 문을 닫아놓기 때문에 환기가 잘 안돼서 옷에서 갈비냄새가 엄청나긴 하다
- 넘 맛있고 친절하셔요, 슴슴한 양념맛이 최고여요.
후식으로 가끔 식혜도 주시나봐요. 할머니집에서 먹는 밥같아요.
- 용문시장의 오랜 노포
직원분들이
엄청 살갑진 않지만 나름의 친절함이
있는집
조금은 진한 양념갈비가 이집 시그니쳐
앉자마지 내어주시는 따뜻한 물수건부터 감동인집
인당 동치미도 아주 맛있고 시원
김치도 맛있음
마늘과 고구마는 내어주시는 미니 불판에 구우면 됨
쌈도 나름 풍성!!
후식으로 주시는 식혜도 별미
원래는 공짜인던 1인 1냉면은 이젠 2,000
여전히 맛있음
2층하고는 불이 다름 주의
- 1973년부터 영업한 오래된 갈비집이에요. 저녁에 들어갔는데 좌식은 차있었고 입식자리만 남아있었어요.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고 쌈과 파절이, 배추김치, 무절이, 고추, 당근, 고구마 등이 나오고 빨간 소스와 동치미는 개인으로 나옵니다.
돼지갈비는 직접 불판에 구워서 드시면 되고 중간중간에 불판을 바꿔주세요. 적당히 익혀서 빨간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살짝 매콤해서 갈비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후식냉면을 미리 식혀서 싸먹어도 괜찮았어요.
후식냉면은 2000원인데 살짝 새콤한 맛이 나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서 고기와 잘 어울렸고 고기와 같이 시켜먹는 걸 추천드려요.
공깃밥을 시키면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는데 고춧가루도 거의 안 들어가고 두부, 파, 된장만 들어가있어요. 겉으로 보기엔 슴슴하게 생겼는데 구수하고 감칠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된장찌개 맛집입니다.
리뷰에 서빙하시는 분들이 불친절하단 말이 꽤 있었는데 많이 불친절하시진 않고 조금 귀찮아하시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어요. 옆 테이블에도 1인분 추가주문하니 2인분 권유하시는 것도 있고 손님마다 조금 다르게 대하시는 느낌정도에요. 재료가 다 국산만 써서 그런지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데 맛은 보통정도였습니다.
- 아주 오래된 갈비집입니다 주차장도 따로있는거 같지만 많이는 주차가안될듯합니다
간이 쎄질않아요 살짝 싱거울수도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기본찬으로 쌈싸먹고 따로 찍어먹는 소스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동치미를 인당 한개씩주는데 동치미가 시원하니 별맛이네요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티안나게 친절하셔요ㅎ고기도 한번씩 구어주시고 판도 잘 갈아주신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냉국수를 그냥 주었는데 이젠 2천원씩 판매를 하는데 후식냉국수양이지만 개인적으로 어디가서 7.8천원짜리 냉면보다 천배는 맛있엇네요 정말 맛나게 입가심했어요 ㅎ
별하나 뺀이유는 조금 작은매장에 너무 좁게 테이블배치가 되어서 불편한점이 좀있엇네요
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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