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노포 분위기의 오래된 술집 느낌, 원래 아드님과 같이 운영하셨지만 아드님이 근처 2호점을 여셨고, 거기도 괜찮습니다. 사장님 (이모) 의 음식솜씨는 상당히 뛰어나고, 여기서 안먹어본 메뉴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바로 옆 시장에서 제철 음식을 가져와 안주로 만들어주시는게 찐 로컬 맛집느낌이 납니다. 직접 담그시는 김치, 특히 파김치는 간장 수육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오래된 가게라 깔끔한 느낌은 없으나 최고의 한국식 포차 입니다.
- 자주 가는 동네 술집입니다. 메뉴판이 있지만 카운터 옆에 추천메뉴를 판매해서 제철음식이나 수급된 메뉴로도 있어요.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사모님 음식솜씨도 좋으시고 기억력도 좋으시고 친화력있게 잘 맞이해주십니다.
치즈감자전은 잘 구워진 감자전 위에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를 넣어서 고소한 맛이 많이 나고 맛있어요.
얼큰김치칼국수는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있고 김치의 매콤함과 걸쭉한 국물이 술을 계속 마시게 하는 맛입니다.
추천메뉴로 있던 육회는 신선하고 양념이 맛있어서 왠만한 육회집보다 맛있어요.
잔치국수도 멸치육수의 잡내가 없고 슴슴하게 맛있어요.
굴전도 겨울제철에 가면 판매하는데 노릇하게 계란물을 입힌 따뜻한 굴전은 실패없이 맛있어요.
치즈계란말이도 치즈가 가득차서 고소하고 안주하기 좋았어요.
가오리숙회 시킨 날 조금 삭아있다고 했는데 그냥 주문했어요. 코가 얼얼하지만 많이 안 삭아서 안주로 잘 들어갔어요.
미나리전은 바삭하게 익혀져 있었고, 부수의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그저그랬어요.
오징어찜는 작은오징어를 쪄서 나오는데 내장도 같이 잘 쪄서 나와서 고소하면서 오징어가 부드러워서 술안주로 정말 좋았습니다.
화장실이 외부라 불편하지만 메뉴가 실패없이 맛있어서 자주 찾게 되네요. 직접 담은 김치도 맛있습니다.
- 세련되지 않지만
투박하니
한국 그대로 맛이다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수준 이상이고
최고다
이집에 방문 했을때 가장 아쉬운것은
내가 많이 먹지 못한다는 것??ㅋㅋㅋ
일인 3개 정도 메뉴는 먹어야하는거 아닌가????
난 이미 매우 좋은 음식은 선물 받았으니
사장님 부부가 행복하시면 좋겠다❤️❤️❤️
펜시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최고의 맛집
추천음식은 없음 ㅋㅋ 왜냐면 아무거나 먹어도 다 맛있으니깐
- 국수도 맛있고 음식들이 소주마시기 좋네요
- 사장님이 우선 친절하시고 친근하십니다
전 종류가 저렴하고 양이 많아요
김치칼국수 먹는데 면을 직접 뽑으시는 것 같아서 좀 당황했어요 칼국수 전문점도 아닌데..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육도 먹고 싶었는데 이미 저녁을 먹고 2차로 간지라 많이 시키지 못한 게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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