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Wine: Pikes hills&valley reisling 2020 잔당감이 기분 좋은 가벼운 와인. 산미 적당.
왕굴: 통영?에서 오늘 공수한 생굴. 위에 비트랑 뭐를 얹어서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더했다. 굴 향 좋고 구수하다. 막 밀키한 굴맛이라기보단 약간 거친 바다/미네랄/토양맛이 더 느껴지는 굴이었고 굴이 엄청엄청 컸다. 한 입에 먹을 수 있나?싶을정도로 매우 큼. 비트의 흙향이 거슬릴수도 있지만 난 비트 좋아해서 맛있게 ㅁ거음.
감자: 감자메뉴가 인기많다. 아이올리소스를 뿌려서 맛이 없을 수 없는데, 난 감자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무난하게 잘 먹음.
어란파스타: 어란파스타는 링귀니면을 사용했다. 보타르가(어란)맛이 엄청 강하거나 꼬릿하진 않고 기분 좋게 나는 편. 기분좋은 감칠맛이 잘 나고 버터와 레몬의 깔끔한 풍미가 아주 조화를 잘이룸. 천천히 마시면서 먹어도 면발 식감이 엉망진창이 되지 않아서 더 좋다.
- 역시 서울은 서울이다~ 했던 와인바
초여름 분위기에 너무 좋고 창문열고 여름밤 즐길수 있던!!
예약해야하는 곳인데 당일 워크인으로 운좋게 방문해서 먹엇어요
네추럴 와인 많은곳 심히 찾아서 골라왔는데 지방에서 먹어보지 못한거 먹을려고 찾았더니 완벽하게 찾음!
추천해달라고 하니 저렴버전부터~ 취향에 맞는 와인 쫘르륵 소개해주시고 친절하기까지함
사실 지방에선 키워드 탭으로 와인 고르기 혹은
한개 정도로 사장 취향맞는 와인 먹기가 다수였는데 여긴 4가지 추천에서 골랐어요
간단히 한병 먹고 가려다가 처음을 스파클링으로 먹게되서 상큼 달달하게 시작했더니 어느새 두병까지 먹게되는곳!
처음 보는 허브+사과향나는 와인은 너무 그날 분위기랑도 잘 어울렸어요
심지어 와인에 어울리는 디쉬까지 찰떡!
나만 알고싶지만 사람 많은곳 ...
서울 가면 또 방문예정!!!!
- 말해뭐해 너무 좋은곳!!!
- 숨겨진 장소. 그 놀라운 음식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습니다. 전채 감자를 좋아합니다.
- 매우 멋진 디자인과 직원, 좋은 분위기, 천연 와인으로 구성된 훌륭한 채식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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