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바뀐건가... 느낌이...
풍광은 더할나위 없는데요...
국도 찬도.. 누룽지 하나 빼곤 많이 바뀐 느낌이네요. 주인장이나 주방장이나.... 뭔가 달라진 모양입니다.
음식 비추천인데 자리는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ㅋ 하아 난제입니다
- 작은한식집이라고 보심되요.밥이 쫀득해서 좋았어욛소화가잘될것같아요. 더덕정식먹었어요.황태도먹구싶었으나 한개한개는안되고 2인이상이라서 한가지메뉴만선택이 되더라구요.
- 음식이 정갈하고 맛이 깔끔해요. 분위기도 정말 좋고 위치가 별로지만 가격과 맛을 생각하면 재방문 각
- 분위기 좋고 밥도 괜찮았어요!
더덕구이도 꽤 많이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건물안이 오래되서 그런지 좀 쿰쿰한? 냄새가 났어용
- 원주에 여행가서 발견한 보물같은 장소.
한상차림이라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한식이 먹고싶어 방문했는데, 안왔으면 크게 후회할뻔한 오랜만에 전반적으로 맘에 드는 식당이어서 너무 기분좋게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함.
입구문을열고 들어가면 셋트장에 온것처럼 고풍스럽고 툇마루에서 식사할수 있는 공간도있고 좌식공간도있음. 적당히 어두운조명에 한옥내부와 황토벽이 너무 조화로웠음.
황태구이정식2인분을 주문했음.
에피타이져로 누룽지탕수육이랑 오디샐러드가 나와 입맛을 돋궈줌. 탕수육소스가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누룽지 탕수육 별미였음.
오디주(10000원)도 한병시켜서 먹음.
담금주라서 그런지 쏘쏘..
황태구이도 2인인데 작은사이즈 한마리라서 서로 양보함. (2마리일줄 알았는데..)
하지만 밑반찬이 워낙 간도 적당하고 밥도둑이라서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된장예술임!!
직접 재배해서 쓰신다는 나물들..공심채볶음, 깻잎장아찌..특히 김치 진짜 시원하고 맛있어서 김치 더 먹으려고 밥한공기를 추가할정도였음..
김치는 사오고 싶을정도로 기억에 남음..
분위기가 한몫하고..밑반찬도 너무 맛있고..밥도맛있고..부모님과 꼭 한번 다시 오고싶은 기억에 남는 식당이었음. 친절하고 다정하신 사장님덕분에 잘 먹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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