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겨울 점심쯤 방문해서 2층자리를 앉았던 탓인지 음식이 반도 먹기전에 식어버려 많이 아쉬웠네요. 시그니처 브런치는 1인이 먹기에는 양이 많고 가격이 비싼 편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용왕산 근처에 이런 멋진 브런치 카페가 있다니 반갑고 좋았어요. 다음에 커피마시러 또 갈 예정입니다.
- 유리창이 크고 시원해서 좋아요. 자리는 조금 구석에 있지만, 창 너머로 나무가 많이 보여서 산 속에 있는 느낌이고, 염창역에서 걸어서 10여분 내외로 멀지 않았습니다. 식사하면서 힐링되는 것 같아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이예요. 점심시간에는 조금 붐비니 캐치테이블 통해서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습니다. 예약없이 방문하니까 40분정도 기다리고 겨우 앉았습니다. 자리 간의 간격은 넉넉해서 여유있습니다. 염창역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고즈넉한 분위기의 브런치카페라서 좋아요!
- 함박눈이 내려서 지인과 브런치에 커피 마시러 눈을 뚫고 방문.
브런치로 맛잇게 먹고 눈쌓인 풍경보면서 힐링했네요.ㅎ
양이 많아서 다 못묵어서ㅜㅜ아까비.
- 냥냥냥냥냥
가게 앞 주차 공간은 없습니다.
근처 국제민영주차장 이용 필요. 브런치, 뷰 둘다 만족
-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간 브런치 카페. 용왕산 바로 밑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좋다는 느낌을 우선 받았고, 카페 건물도 정말 예뻤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실 분들은 신목동역 말고 염창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시는 게 훨씬 편함!!) 최근까지 10년 동안 목동 살았던 사람인데 신목동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려니까 꽤 멀고 험난한 여정으로(?) 느껴졌다. 그래도 힘들었던 만큼 음식도 맛있고 예쁜 식당이었다. 2층에서 먹는 게 건물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식사하기에 좋다. 그리고 루프탑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경치 구경+사진 찍기에 좋다.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베이글이 질기지 않고 딱 먹기 좋을 정도로 부드러웠고 연어도 많이 들어 있었다. 친구가 주문한 파니니를 조금 먹어보니,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를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니니가 맛없어서가 아니라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가 그만큼 맛있었기 때문. 오징어 게임이 한창 유행이어서 이벤트로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달고나 게임을 진행했다. 별모양을 뽑았는데 이쑤시개로 막 쑤시다가 깨트려버렸다. 세모가 와서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총 쐈다ㅋㅋㅋㅋㅋ 달고나가 윗면이 녹아 끈적거려서 성공한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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