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라미스콘은 글루텐이 없는 맛있는 빵들, 분위기 좋은집, 익선동이라는 힙한동네 (2024년 기준) 조합이 잘어우러진 빵집이다. 통창주변에 빵이랑 비스켓을 진열해놔서 밖에서도 잘볼수 있다. 그동안 스콘을 먹어본 도시와 나라가, 다섯나라 200군데도 넘는 빵집들을 다녔지만 내입맛 기준으로는 라미스콘은 인생 스콘집으로 손꼽힐만큼의 맛이다. 굳이 흠을 잡자면 세가지가 있는데. 유명하고 맛있다보니 주말에는 앉을 자리고 그리고 빵이나 음료를 사는데고 시간이 좀 걸린다. 그리고 여기 화장실은 오래된 한옥가옥을 개조해서 그런지 그리 현대식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는 빵맛을 따라오지 못해서 아쉬웠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 서비스: 보통정도는 된다. 그리 친절한편도 불친절한편도 아닌 아슬아슬한 중간정도
- 가격: 중간정도 가격이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편이다
- 맛: 라미스콘 빵들은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빵들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잘모르겠고 (건강을 생각하면 빵자체를 자제해야함), 너무 달지않고 전형적이 스콘의 딱딱함이 없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특히 온실처럼 지은 유리도 둘러쌓인 가게안에 진열이 되어있는데도 마르진 않은걸보면 금새 금새 팔리고 하루넘은 빵들은 폐기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이나 유럽은 2-3일 진열해두는곳들이 많음)
- 주차: 익선동 좁은 골목이라서 주변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 화장실: 있긴 있는데 빵집분위기랑 잘안맞는다
- 15,000원인가 했던것 같은 수플레 치즈케잌은 너무 비싸서 놀라고, 먹어봤더니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다음에 익선동 가게된다면 한번 더 먹어보고 싶네요~!
- 주말오후에 스콘으로 유명한 라미스콘에 방문했습니다. 올리브치즈스콘과 말차코코아쿠키를 포장구매했습니다.
스콘도 쿠키도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 수플레 꾸덕꾸덕하고 맛있어요
인테리어 좋아요!
- 밖에서 보기에 좋아보여서 들어갔는데 그냥 한옥 건물을 개조했을 뿐 인테리어같은건 별로였다
시그니처가 뭔지 모르겠으나 사진에 있는 쿠키?스콘은 너무 딱딱해서 별로였고 그나마 초코는 맛있었는데 초코와 크림치즈 조합은 너무나 별로…
커피도 아아가 5,800원으로 과하게 비싸고 산미가 좀 있어서 개인적으로 맛이 없었다.
일하는 사람들도 뚱하니 응대하고
잔체적으로 마음에 안 들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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