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전주 한옥마을 보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곳 전주 향교와 주변을 걷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대성전 뒤 명륜당 옆쪽의 툇마루에 앉아 이것 저것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 경기전에 비해 좀더 전주스러운 곳으로 향교임에도 장판각에 대성사까지 잘 갖춰져 있어 나오면서 안내문을 살펴보니 대설위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었고 고색창연한 건물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가을에는 진짜 아름다울것 같아 가을에 전주를 온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다
- 평지에 전통적인 조선시대 건물로 고등교육기관의 생활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쁜 장소이니 꼭 방문해보세요.
- 전주향교는 고려 후기에 창건되었다. 1410년(태종 10)에 풍남동으로 이전하고, 경기전 준공 후 황화대 아래로 이전하였다. 1603년(선조 36)에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건물은 만화루(입구), 일월문(외삼문), 대성전과 동서무, 명륜당과 동서재, 장판각, 계성사, 사마재가 있다.
- 몇 년 전 전주향교에 왔을때 조용히 은행나무도 보고 돌아봤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재방문했는데 왠걸 토요일이라 그런지 결혼식을 하더라고요 시끌벅적하고 사람도 많고 제대로 돌아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주말 에 관람하실분들은 결혼식이 있나없나 미리 알아보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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