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특별한다고 느낄 정도로 맛있는 텐동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다만 맛집이라 사람들이 늘 많고, 서비스 시간이 아주 느린 편입니다. 배가 많이 고플때 가시는것은 권하지 않습니다만, 정말 맛있는 텐동을 드시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드립니다. 평균적인 텐동의 수준보단 훨씬 높습니다.
- 매장 확장이전하고는 처음 방문 했습니다~
주문후 메뉴가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만 맛은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영!!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맛이 있긴 하지만.. 확장 이전 하기전에가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당
그래도 맛있는 텐동이니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밥 양념 간이 좀 슴슴한듯 하지만 튀김에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튀김이랑 같이 먹으면 간도 적당합니다!
기본 텐동도 양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많이 드시는 분들은 스페셜이나 토쿠죠 텐동 추천드려요~
그리고 온천 계란 맛있으니까 꼭 추가 해서 드세용!
- 유명한 텐동 전문점
메뉴 선택의 실패였다ㅜ
모든 튀김이 들어있는 텐동으로 도전하였는데
전복, 새우2, 아나고, 오징어, 김, 채소들~
나한테는 너무 과한 느낌이다.
먹다보면 느끼하고 질려서 다 먹기는 좀 힘들다.
텐동을 먹다가 포기한 경우는 거의 처음~
특히 김튀김은 너무 기름져서
젓가락을 놓게 만들어서 아쉽다.
얇게 썰어놓은 단무지가 있기는 하지만,
이 느끼함을 잡아주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튀김에서 느끼함을 느끼거나
텐동을 처음 먹는다면,
이런 무거운 텐동보다는 요츠야텐동이
깔끔하게 먹기에는 더 괜찮을 것 같다.
튀김 중에서는 생각보다 질기지않은 전복과
고무 식감이 아닌 오징어 튀김이 가장 괜찮다.
특히 오징어가 오징어 향과 맛이 느껴져서
가장 괜찮은 튀김인 것 같다.
다만 살짝 작은 건 쬐금 아쉬운 것 같다.
아나고는 크기는 큰 편인데
생각보다 뼈가 많이 보여서 먹다가 GG~
물론 당연히 먹을 수 있는 뼈가 있는 건 맞지만,
먹다보면 뭔가 자꾸 거슬려서 패스~
새우는 일반적인 맛이고 역시 맛있다.
평일 4시 20분쯤 도착해서
10분 기다리고 주문 후 착석 가능했음.
저녁은 5시부터라고 쓰여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빨리 오픈하는 경우가 있는 듯.
5시까지는 빈 테이블이 꽤 있었고
주방 앞에는 긴 테이블이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편한 곳이다.
리오픈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매장이 깨끗한 편이라서 좋은 듯.
예전에 7시 좀 넘어서 도착했을때는
재료소진으로 주문 불가였으니
저녁에는 일찍 가는 게 좋을 거 같다.
비주얼 괜찮은 튀김 덮밥~
- 오픈런해서 웨이팅은 피할 수 있었음!!! 진짜 튀김옷 제대로더라구요.. 간도 딱 적당함 강추합니다! 다만 메뉴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려요!
- 맛과 분위기가 훌륭한 텐동집.
타이밍에 따라 웨이팅이 매우 길다. 웨이팅을 위한 작은 대기실을 마련해 주어서 좋았다.
인테리어나 녹찻물통? 등에서 현지 느낌이 나게 잘 꾸민 것 같다.
토쿠죠(특상, 13,000) 텐동은 훌륭했다. 가장 중요한 튀김에서 쩐내가 나거나 쓸데없이 두껍지 않고 튀김 본연의 식감에 충실한 느낌이었다. 좋아하지 않는 가지가 튀김 덕분에 맛있게 느껴질 정도였다. 새우 등 식재료도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맥주도 맥스에 3천원 정도 밖에 하지 않아 저녁에 방문한다면 곁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이외에 라무네, 온센타마고, 가쿠빙 하이볼 등 시너지가 좋은 음식들을 같이 팔고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소스를 위에서 뿌려서 서빙되다 보니 묻은? 곳이 편중되어있는데, 시치미를 제외한 텐동 소스를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결론적으로 서울에서 손 꼽는 텐동집이라는 소문난 잔치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텐동이 있어 마음에 든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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