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샤로수길에서 음료를 맛있게 하며 분위기가 좋은 카페다.
#마인드멜드
디저트를 기대하고 갔는데 음료가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랐다.
추천 메뉴 : md라떼, 복숭아 얼그레이
md라떼는 마일드멜드의 시그니처라떼로 플랫화이트 베이스에 솔티카라멜과 크럼블이 올라간 메뉴다.
짭짤한 크림과 진한 커피맛이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보여준다.
제품을 사용하는 다른 카페의 복숭아티와는 다르게 이곳의 복숭아 얼그레이는 얼그레이티와 복숭아청이 들어간다.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얼그레이의 깊은 맛의 궁합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기피 된 디저트는 무난하긴 했는데 시간이 좀 오래 된건지 빵이 건조해서 아쉬웠다.
- 분위기 힙하고 매장 직원들도 힙하게 입고게셔서 놀랐다. 찐따인 나는 기죽지않고 메뉴를 고르고 여자친구에게 주문을 맡겼다. MD커피와 MD라떼 그리고 레몬크럼블케이크를 주문했다. 생서한 케이크였지만 레몬의 그 상콤한 맛이 희안하게도 케잌과 잘어우러졌고 마른 레몬을 조금씩 뜯어먹으며 더욱 새콤함을 즐겼다. 커피도 크림이 야들야들하며 담백해서 크림을 따로 사서 먹어볼까라는 생각도 했다.
- 사장님 그렇게 안 봤는데 커피 참 잘하시네요? 솔티카라멜 크림라떼 아주 심심치않게 즐겨보았습니다. 레몬케이크.. 특별한 건 없었지만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 요즘 너무 자주 가는 카페입니다. 커피맛도 너무 괜찮고 특히, 레몬크럼블 케이크는 갈 때마다 먹는 것 같아요. 레몬크림이 적절한 산미감에 상큼하고, 고소한 크럼블도 너무 맛있거든요.
말차쿠키도 달지 않고 대게 말차쿠키는 텁텁한 맛이 크게 느껴지는데 여기는 부드럽게 말차 라떼를 쿠키로 먹는 느낌 ㅎㅎ.
인테리어도 화이트 톤이고 깔끔합니다. 내부 공간이 크게 넓지는 않지만 20명 정도 수용가능한 넓이입니다. 무엇보다 가게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십니다.
아, 또 여기 음악이 너무 취향저격이라 마음에 들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구요.
- 따뜻한 라떼시켰는데 라떼아트도없이 그냥 숭늉나오듯줘서 1차당황.. 마셨는데 밑에 커피가루 깔려있어서 2차당황
음악소리 꽤큼. 테이블간격 꽤많이좁음. 재방문의사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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