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샤로수길에 위치한 차전문점인데 차가 다양하지 않고 커피는 블랙.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블랙 요청했는데 미지근 하지도 않은커피가 나와서 당황 그림이 없는 디저트 온고지신한상주문... 설명하나없이 테이블에 그냥 올려주고감.. ㅜ
분위기만 좀 어두우면서 mz들 좋아하게 생김
- 옛것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카페. 온고지신.
차 종류는 7가지 정도 있다.
온고3는 트로피컬 산미의 오미자처럼 빨간 색 차이다. 적당한 산미가 돌며 맛있다.
온고1는 깔끔한 맛의 녹차 맛이다.
온고 아이스는 인절미 맛의 디저트다. 크게 달지 않고 맛있다. 디저트도 전통의 맛으로 새롭게 승화시킨 느낌이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해있고, 미닫이 문이다.
매장은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천장이 높고 나름의 고즈적한 분위기 좋다.
재방문 의사) 있음.
2024.09.06 - 방문
- 아래 중 하나이 해당한다면 추천합니다.
1. 커피만 먹는 카페는 질렸다.
2. 차를 자주 먹지만 새로운 맛의 차를 먹고 싶다.
3.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카페가 끌린다.
4. 특이한 디저트를 먹고 싶다.
1층에서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1층에서 주문 접수해주시는 분이 참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절대 싸진 않습니다. 차 하나에 7000원 정도, 디저트를 추가하면 1인당 12,000원 정도 지출이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가게 매일 갈거 아니니까 가끔씩은 괜찮은 가격이죠.
매장 내부는 좀 좁은 느낌이 있습니다. 전체 좌석은 20석이 좀 안되는 규모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앉아있습니다. 이런 느낌이 싫다면 힘드실 수 있어요.
인테리어는 차를 파는 아이딘티티를 한국의 전통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보어주면서 약간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가보면 딱 알아요. 전체적으로 어둡고 주황 조명이라서 사진이 잘나오는 분위기 입니다.
- 내부가 너무 운치있고 예쁜카페예요. 한국적이면서 빈티지하고 비일상적 매력이 있는 곳. 디저트도 음료도 좋았습니다.
- 2층에만 자리가 있고 좌석이 많지 않아서 조금 협소합니다. 또 2층에서 자리 확인 후 1층에서 주문을 해야하는 시스템 또한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변 카페와 다르게 블랜딩티를 내려준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고, 한번쯤 커피 아닌 차를 마시러 온다면 좋은 경험이 될듯합니다. 차는 진하고 맛있으나 온고아이스는 가격이 조금 비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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