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 1996년 개업한 부평의 쌈밥 집이에요. 가격도 착한 곳입니다. 저녁 웨이팅이 거의 있는 편인듯 하고 대기팀당 1~2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전화 예약도 가능하며 최소 5인 이상부터에요.
추천 메뉴
- 훈제육 쌈밥
- 오징어제육 쌈밥
- 소불고기 쌈밥
입구부터 블루리본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기대했는데 실망스럽지 않았어요. 오제육쌈밥 주문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섯가지 반찬에 계란찜, 국 구성입니다. 국은 평일 된장찌개, 주말 미역국이 나와요.
국산 우렁된장은 견과류가 많이 들어 있어 묽은 땅콩버터 같은 질감이었어요. 고소하고 아주 담백한 된장이며 짜지 않습니다. 어떤 쌈과 매칭해도 각 재료마다의 존재감을 살려줬어요.
오징어제육은 살짝 달며 은은히 불향도 나고 좋았어요. 쌈채소는 케일, 겨자잎 등 7종으로 다양했어요.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전남 나주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한다고 하시네요. 미역국에는 황태가 들어있는데 향과 맛 조화가 좋았습니다. 진국이었어요.
아쉬운 점은 시설 정도인데, 일반석의 경우 겨울철 찬바람이 실내로 바로 들어와 추웠습니다. 룸 좌석은 따듯해보였네요.
- 음식 맛있고 리필도 잘 해주시는데
직원분들 전반적으로 친절하다는 느낌은 없고
주위 다른 분도 왜케 불친절해 이런 얘길 하네요
저는 처음 방문인데 옆 테이블에선 예전만 못 하다는 말 하네요.
음식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채를 잘 안 먹는데 잘 먹고 갑니다
- 토요일 12시20분경 방문. 30분 대기하고 들어 갔어요. 오픈과 동시에 만석. 그 유명세가 남다르네요
가끔 이 근처에서 모임도 갖었는데 우렁쌈밥 맛집이 있었디니 정말 등잔밑이 어두웠네요.
오징어와 제육의 맛깔스러움과 푸짐하고 싱싱한 각종 야채쌈, 색다른 우렁된장이 사뭇 구미를 당기네요
천원의 맛 반동주가 마음을 조금 더 흡족하게 합니다.
- 쌈채소가 신선하고 우렁쌈장이 맛이 좋습니다. 쌈밥치곤 밥이 조금 진 느낌입니다.
- 맛집이라서 일부러찾아갔는데, 정말 맛있네요.
매뉴구성이 너무 좋습니다.
쌈밥 주문하면, 계란찜에 된장찌개까지~! 풍성한 한끼를 먹을수 있습니다.
쌈야채도 싱싱하고, 추가로주문할수있는 반동주까지 강추입니다!
쌈장에 우렁이 이렇게 많이 넣어주는곳 처음봅니다.
부모님 모시고 재방문하고싶은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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