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 구도심 중심에 있습니다.과거 전남도청이 소재했던 곳이며 구시청이라 불리기도 합니다.문화전당은 전시,교육,도서관,체험시설,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함께있는 복합시설입니다.다양한 문화활동 뿐만아니라 대형 카페인 진정성이 있어 차분하게 따뜻하게 시간을 보내는데도 아주 좋습니다.도서관은 국회도서관의 규모 보다는 작지만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고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할인 구매할 수 있습니다.아이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창작소가 있으며 영재들을 길러내기 위한 기관도 함께하고 있습니다.지상으로 올라가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날이 좋은 날에는 돗자리와 치킨 맥주 등을 지인들 혹은 가족들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규모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놀랄만큼 잘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광주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인근에 동명동은 서울의 연트럴파크 같은 감성의 카페와 식당들이 많아 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곳 입니다.
- 광주 랜드마크 같아요
서울의 ddp랑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로컬 분들이 잘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 국내 공공건축 최고 걸작 중 하나. 광주에 이런 멋진 공간이! 시민 분들은 정말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 구성도, 공간도 모두 훌륭했습니다. 최고의 공공 건축물이다보니 이 건물 자체를 목적지 삼아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된 점도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 광주 여행 코스로 방문하였어요.
접근성 자체는 충장로 바로 옆에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침 방문하였을 때, 무역을 컨셉으로 한 전시와 피카소 작품을 전시한 특별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사실 (부족한 지식으로는...) 제가 아는 피카소는 입체파의 대가로서, 다시점 평면 작품들만 그린 줄 알았는데 도예 작품들도 이렇게나 많이 생전에 만든지는 몰랐네요.
피카소의 작품을 천천히 하나씩 곱씹을 수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입장료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광주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어떠한 긴장감 없이 이곳을 걷고, 앉고 싶으면 앉았어요. 마침 이건희 컬렉션 피카소 도예가 전시 중이어서 소중하게 무료 관람했습니다.
대학교수님도 20년 만에 전시장에서 만나서 인사드렸어요
교수님은 여전히 멋있으셨고, 저에게도 멋지다고 해주셨어요
만감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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