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맛있습니다 간이 엄청 강하지도 않고 적당히 슴슴하니 좋습니다 매콤하구요
낙삼 오삼 섞어서 주문 가능하며 직접 다 볶아줘서
편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고 위치는 순대타운 바로 옆 2층이라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신림동에서 유명한 오징어전문점이다. 1985년에 개업한 이후 계속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맛집으로 오징어불고기와 오삼불고기가 유명하다.
어디선가 ‘오징어전문점’인 척하는 ‘미나리전문점’이라는 표현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말대로 미나리가 많이 들어가고 향긋해서 맛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면 주문할 때 얘기하면 된다. 따로 얘기를 안 하면 약간 매콤한 정도로 나온다.
미나리와 오징어를 어느 정도 먹은 후에는 밥을 볶아 먹는 것도 좋다. 단 양념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야 맛있으니 참고할 것.
계산할 때 후식으로 요구르트를 준다.
오삼불고기를 먹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양념, 적절하게 다뤄진 오징어가 인상깊다. 특히 미나리가 오징어, 고기와 잘 어우러졌다. 마지막 볶음밥 역시 적절한 간과 고소한 김맛으로 깔끔하게 한끼를 즐길수 있었다. 동네 맛집.
오삼불고기 하는집이 찾기가 어려운데 간만에 맛있는집찾았네요 오삼이랑 낙지 볶음 먹었는데 낙지랑 오징어도 두툼하고 맛있어요 미나리랑 먹으면 향도 좋고 잘어울립니다 볶음밥까지 아주 훌륭했습니다 다만 양념이 조금 제입맛에 싱거운게 아쉽네요 좀더 자극적인맛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