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신림 순대촌 맛집으로 삼촌네를 추천받고 검색을 해봤는데, 민속 순대타운과 양지 순대촌 두 곳이 떠서 다시 주소를 받았어요.
제가 갈 곳은 민속 순대타운 306호 (구)맛내리인 삼촌네였어요.
다른 매장도 비슷한 거 같은데 깻잎 치킨무, 간이 기본 반찬으로 나와요. 사이다도 하나 주셨어요.
원조 백순대곱창 3인분(30,000원)이 잘 익어가고 있어요. 마음이 급해서 사진을 여러 장 찍었어요.
삼촌네는 볶음 자체도 맛있는데 양념장이 맛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와구와구 먹고 마무리는 볶음밥(3,000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지. 2인분, 3인분 주문했어요.
이 인분짜리 볶음밥이 간이 잘 됐는지 유난히 맛있었어요. 다음부터 2인분씩 주문하기로 했어요.
잘 먹고 계산하니까 쿠폰도 주셨어요. 5회 방문하면 뭘 주시는 걸까? 맛집인 증 잘 하고 왔어요.
네이버 영업시간이랑 다르게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라고 해요. 주신 거니까 이게 맞을 거 같지만 확인 하고 가시는 게 좋겠어요.
- 순대타운 3층에서 순창과 쌍벽을 이루는 백순대집으로 양이 아주 푸짐하고 맛있어보이는 비주얼과 서비스로 주는 간이 아주 촉촉합니다. 서비스로 음료수 주는 것도 좋았고 볶음밥까 완벽했던 백순대 맛집입니다.
- 백순대 건물, 층이고, 자리 간격은 무척 좁았지만 정겹게 잘 먹었습니다. 예전에 백순대 처음 다른데서 먹고 맛없어서 백순대 자체를 먹으러 안 갔는데 여긴 오랜만에 도전해봤더니 맛집이네요. 또 먹으러 올 것 같아요. 쫄면도 단단한듯 입에 착 감기고 들깨도 맛있고 서비스로 나오는 간도 별미네요. 공간은 옛날 분위기로 남아있어서 안 친한 사이끼리는 못 갈듯합니다. 주차는 타임스트림?에 차 대고 거기에 주차비 내고 먹었어요.
- 순대타운중, 이집이 젤 맛있어요. 다른집에서도 먹어봤는데, 냄새나더라구요. 삼촌네 백순대 최애 존맛탱. 이모님 손도 크시고, 친절하고 20년째 다니는 집 입니다. 여기 택배배송도 되요. 현장에서 먹는게 최고지만, 백순대 그리우면 배송시켜 먹어도 맛납니다. 추억의 메뉴. 순대타운 영원했으면.. 올때마다 옛날생각 나고 좋아요.
- 백순대가 너무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추억돋는 신림!! 학생때 가서 맛보고
너무 센세이션했었는데ㅋㅋㅋ여전히 맛있습니다
민속순대촌건물 3층에 있는 삼촌집
예전부터 다녔었는데 여전히 손님히 많아요
코로나때문에 손님이 많진 않지만
꾸준히 들어오시더라구요!
양념보다는 빽순대파~ 기름만 팍팍안튀면 좋을 듯
깻잎에 양념장 듬뿍얹어 싸먹으니 꿀맛입니다
볶음밥 꼭 드세요!! 고기 볶음밥과는 다른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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