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 오리주물럭이랑 광주식오리탕 아주 좋았어요.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두 메뉴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행들도 만족~~ 가성비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별 넷...추천합니다.
- 가족단위식당이 아니고 술집입니다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비 푸짐한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시켰더니 음식값이 꽤 나왔지만 먹을만했고 다만 볶음밥이 너무 짰습니다
- 광주식 들깨 오리탕이 먹어보고 싶어서 생생집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하필 영하 15도와 16도를 오가는 그런 날이었죠.
그래서 대기는 앞에 한 팀 정도 있었어요.
맛집답게 대기 작성 표가 있는데, 성함 호명 시 자리에 계시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대요. 너무 추웠어요.
매장 앞에 메뉴 소개를 보면서 자리를 떠날까 말까를 계속 고민하며 15분에서 20분을 기다렸어요.
매장 앞에 메뉴판은 추워서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사진에 나와있는 음식을 보며 성냥팔이 소녀를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추위에 20분이 마치 1시간 같았지만 드디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장하다.
우리에게 메뉴 고를 시간 따위는 필요 없지. 바로 주문을 했어요.
많은 분들이 급랭 오리구이를 드셨기 때문에 매장 안이 오리구이 냄새로 진동했어요.
겨울 패딩을 사수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귀엽네요. 야무지게도 묶어놨다.
반찬이 상차림 느낌으로 나와요. 들깨 들어간 양념장이 특히 맛있어 보여요. 꾸덕꾸덕하게 먹고 싶어서 들깨 더 달라고 해서 넣어먹었어요.
기본 반찬에 떡볶이가 있는데 평소에는 달라면 더 주신대요. 하지만 제가 갔던 날은 단체가 왔다 가서 떨어진 날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반찬을 조금 더 먹었어요.
광주식 들깨 오리탕 대(58,000원)에 수제비 추가(2,000원) 주문한 저희 음식이 나왔어요.
익혀 나온 거라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미나리 숨 죽고 수제비 퍼질 때까지 기다렸어요.
끓고 나서는 금방이었어요. 오리 고기랑 미나리, 수제비 덜어서 먹었는데 들깨 국물이 너무 맛있었어요. 중간에 국물 리필도 해주시더라고요.
미나리랑 수제비를 또 추가했어요. 수제비는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국물 리필도 같이 요청드렸어요.
걸쭉한 국물이 맛있어서 많이 먹어서 배가 불렀지만 미나리 계란죽(4,500원)도 먹어야 해요. 2인분 추가했어요.
섞으니까 모양새가 예쁘지 않지만 당연히 맛있었어요. 적당히 먹고 싶었는데 맛있어서 지나치게 많이 먹어버렸어요.
기다릴 땐 추워서 조금 짜증 났는데,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던 집이었어요. 오리 구이도 맛있겠지만 저는 다음에도 들깨 오리탕 먹으러 가려고 해요!!
- 광주식 오리탕집이라 하여 방문했습니다. 가게는 정말 깔끔하고 예쁩니다. 네이버 예약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반찬도 정갈합니다. 미나리 부추 깻잎도 넉넉히 올라가있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산초의 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꽤 땀이 날정도로 맵습니다. 아마 어린이들은 먹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기양은 적지는 않으나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부위보다 그렇지 않은 부위가 많았습니다.
- 오리탕 팔길래 시켰는데 맛있지는 않아요,
오리를 초벌하고 냉장 후 넣어두고 주문들어오면
넣고 끓이는 방식 같으나 안까지 잘 익지 않아
식감도 별로고 고기안쪽은 차가움
확실히 익히고 나왔으면 하는 바램
오리탕 말고 로스로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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